본문 바로가기

구로투데이/구로팜친구들

[구로팜친구들] 구로팜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시원한 봄바람이 살랑이던 4월 12일 토요일, 항동 67번지 구로팜 친환경 텃밭에 구로(갑) 지역분들이 모였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제1회 구로팜 친환경 나눔 텃밭 개장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무판에 붓글씨로 직접 쓴 '구로팜 친환경 나눔 텃밭' 넓은 팻말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우리 가족, 우리 지역 주민이 함께 먹을 건강한 밥상을 꿈꾸며 자연순환 생태텃밭을 일구어 갈 것입니다. 단순한 땅으로만 보이는 이 곳이 참여와 나눔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에 큰 역할을 생산해내는 귀한 곳이 될 것입니다.


뜻이 깊은만큼 운영규칙도 있는데요. 환경과 인체에 해가 되는 농약, 제초제, 화학비료, 비닐덮개를 쓰지 않을 것입니다. 구로팜 친환경 나눔텃밭은 옛 조상들의 전통농업을 실천하며 자연 본 그대로를 회복하며 다시금 확산시켜가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제1회 구로팜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식의 사회자 문순영님께서 구로팜 텃밭 운영 경과보고를 합니다.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올바른 먹거리, 올바른 소비를 권장하고 실천하는 이인영의원이 개장식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구로의 생활정치, 진보정치를 만들어 가는 구로의 생활농부꾼 이인영의원입니다.


▲이인영의원 뿐만 아니라 우리 주민분들이 앞장서서 항상 조력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더초록> 조미순님의 도시농부 강의 및 질의응답이 끝난 후, "금강산도 식후경!" 나눔텃밭 운영자분들께서 집에서 직접 준비해 온 요깃거리들을 나눠 먹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나요? 뻥튀기그릇! 일회용 접시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뻥튀기를 그릇 삼아 다과를 나누고 그릇까지 다 먹어 해치우는 깨끗함^^ 1석2조입니다.



개장식을 앞두고 텃밭 경작 회원 및 가족분들이 모여 있습니다.  기대 반 설렘반^^ 느껴지시나요?



▲ 이인영의원도 물을 길어 물을 줍니다. 좋은소식과 함께 단비가 내렸으면 좋겠네요.


▲정성어린 모습으로 땅을 일구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항동67번지 텃밭을 이렇게 일구기까지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습니다. 경작을 할 수 있는 텃밭으로 만들기 위해 이 넓은 밭을 다 갈아 엎었다는군요. 


▶▶▶[잠깐!] 허허벌판처럼 보이는 텃밭이 원래는 어떤 곳이었는지 사진으로 확인하십시오.

▲ 이인영의원과 구로 주민분들이 이랬던 텃발을 아래와 같이 만들어주셨습니다. BEFORE&AFTER 사진 확연하지요?


▲아직은 싹도 돋지 않은 황무지 밭과 같지만 자식농사하듯, 나눔텃밭을 운영해가면 이 곳에는 여러 채소들과 과일들 그리고 사랑과 희망과 꿈이 함께 무럭무럭 자라나겠죠?


▲ 밀짚모자에 목장갑까지 나눔텃밭 개장식에 철저히 준비하고 나온 이인영의원입니다.





(가운데 엷은 미소를 띄고 중앙에 서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역의 땅을 살리며,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공동체를 일구어나가는 건강한 텃밭 그리고 텃밭 식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구로팜 나눔 텃밭에서 경작한 건강한 채소들을 구로팜 Festival에서도 보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봄의 기운 구로(갑)지역과 구로팜 나눔텃밭에 널리널리 흩어지길 바랍니다.


*기타 사진은 [구로투데이]→[사진찾아가세요]코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서 이용하실 경우, 사진을 터치하시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http://inyoung.net/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