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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투데이/구로팜친구들

[구로팜친구들] 이인영의원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9월 구로팜을 찾아갔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성공회대 소공원에서 여덟번째 소풍가는 날 구로팜이 열렸습니다. 이인영의원도 9월의 구로팜에 발도장을 찍었습니다.


구로팜이 열린 토요일 주말에도 이인영의원은 지역의정활동과 상임위 현장방문으로 끼니를 거르고 구로팜으로 왔는데요. 감사하게도 구로팜에는 [나는 요리사팀] 코너로 인해 에피타이저부터 시작하여 디저트가지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나는 요리사팀]에는 수제쿠키, 빵, 마들렌, 원두커피, 조각케잌, 쌈밥, 모듬찰떡, 파김치, 알타리, 갓김치, 떡볶이, 김밥, 편백 틀 쌀 카스테라, 샌드위치, 더치커피, 오븐 컵케잌, 모시떡, 식혜가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김부경님의 코너에서 편백 틀 쌀 카스테라를 조심스럽게 고르고 있습니다. 조금 더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조금 더 큰 것으로?


▲박성자님의 쌈밥 코너입니다. 엄마의 손맛, 정성이 담긴 쌈밥을 빠뜨릴 순 없겠죠.


▲이애란님의 모듬찰떡 코너입니다. 국산 밤, 대추, 팥 등이 알알이 박혀 있는 영양 찰떡. 이인영의원은 몇 개를 담아냈을까요?


▲성공회대 소공원 나무 그늘 밑, 시원한 바람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 이인영의원에게 꼬마손님이 물 한통을 가져왔습니다. 이인영의원의 기침소리가 마음에 걸렸나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나누는 구로팜. 이것이 구로팜의 맛이자 살아가는 기쁨 아니겠습니까?


▲구로팜에서 배를 채우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이인영의원의 눈에 들어온 것은 무엇일까요?


▲제기차기

▲떡메치기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네요^^


구로팜 친구들이 '구로팜'이라는 씨앗을 뿌리고 열매가 맺히고 영글어가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억'소리나게 크진 않아도, 소담소담 엮어가는 재미가 있는 구로팜. 판매자와 구매자로 나뉘어 단순히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서 지역공동체를 일구어가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과정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큰 사랑의 보따리를 가득 짊어지고 나누고 있는 구로의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이인영의원은 이렇게 구로를 일구어 가는데 힘을 쏟을 것입니다. 살기 좋은 구로! 내 마음의 고향, 우리 아이들의 꿈밭이 되는 구로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이인영의원은 여러분과 더불어 노력해갑니다.


여덟번째 소풍가는날. 구로팜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두 번째 봄과 같았던 가을의 GUROFARM~♡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