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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투데이/구로이야기

[구로 이인영] 박원순 시장과 개봉2동 가린열 북카페 개소식에 와있습니다!

 

130502 이인영 의원-박원순 서울시장-이성 구청장의 구로현장점검3

 

 

이인영 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그리고 이성 구청장이 구로구 주요 현장에 방문한 후 개봉2동 구 치안센터 자리에 왔습니다. 이곳에서 가린열북카페가 세워졌고 오늘 주민들 앞으로 개장을 합니다!

 

 

 

2008년 5월 개봉2동 치안센터 이전 이후에 공사가 시작되기 까지 약 5년간 빈 공간으로 방치되어 있었는데요. 개봉현대아파트 현대열린어린이집 원장님께서 동네폐허로 남아있던 이곳을 쉬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관계부서에 전달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인영 의원 뿐만 아니라 박원순 시장, 이성 구청장의 지원으로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쉼터와 커뮤니티 공간이 예쁘게 꾸며져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북카페는 개봉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인 가린열사랑에서 이뤄지며 1층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이고, 2층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작은 강좌들이 이뤄질 것입니다.

 

 

 

구로주민들의 환호 속에 박원순 시장이 축사를 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입니다. 가린열이라고 갈대와 여울이 좋은 곳이라는 뜻이라면서요. 무엇보다도 통회장님, 지역주민들이 열정을 갖고 이런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고,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카페가 단순히 책만 보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의 활동하고 어울리고 많은 것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겁니다. 경쟁이라든지 범죄들이 생겨나고 살기 힘든 세상이잖아요. 가린열북카페와 쌈지마당의 경우 시민들이 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성 구청장, 이인영 의원, 김종욱 시의원이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바톤을 이어받아 이인영 의원이 축사를 드리러 나섭니다.

 

우리 개봉동 주민들께서 박원순 시장을 좋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맞이하고 계십니다. 오늘 가린열북카페가 개장을 합니다. 오늘 북카페가 열려서 우리 삶 주변에, 아주 가까운 곳에서 작은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있는 도서관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만날 수 있고, 책을 통해서 우리의 꿈, 희망을 실현해나가는 것이 소중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북카페가 만들어지기까지 수고하신 주민 여러분, 이성 구청장, 시·의원들께 고맙습니다"

 

 

 

주민들께 인사말씀을 드린 뒤 테이프 컷팅식으로 본격적인 개소식을 진행하는데요. 꼬마가 이인영 의원 앞으로 다가오네요.

 

 

 

 

이인영 의원이 가린열북카페 앞으로 드리는 축하메시지입니다.

'가까운 꿈, 큰 변화의 시작을 축하합니다'

 

 

 

1층 카페에서 서비스로 주신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맛좋아서 엄지손을 올려봅니다.

무척 저렴한 가격이니 이곳에서 차를 마셔보기를 바랍니다.

 

 

 

2층 옥상에는 꽃과 식물들이 잘 가꾸어져 있는데요.

이제 여러분의 쉼터가 되겠네요!

 

 

 

주민여러분과 손인사를 나눠봅니다. 활짝 웃고 계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개봉2동 가린열사랑은 아직 완전한 마을공동체는 아닙니다. 쌈지마당과 북카페 운영에서 많은 문제들을 함께 뭉치고 지혜를 실현해 나가야 진정한 공동체가 되는데요. 가린열 북카페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도록, 이인영 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화이팅!

 

 

 

보너스컷!

이인영 의원이 개소식을 마치고 가린열북카페 앞에 계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다가 젊은 부부와 함께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