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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이인영] 버려진 땅을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수궁골 메뚜기> 개장식에 주민들과 함께합니다!
은블로리
2013. 9. 6. 13:33
궁동 106번지 오류고 옆에 있는 무공해 청정 농촌체험학습장! 돌밭과 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버려진 땅을 주민들이 일궈 '수궁골 메뚜기'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청정지역에 사는 곤충 메뚜기를 따와서 그렇답니다.
이인영 의원은 수궁골 메뚜기 조성 추진위원회(위원장 : 장민호)가 주관한 개장식에 참석하여 주민 등 150여명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민들이 1500㎡(450평) 규모의 이곳에 고구마와 가지, 옥수수와 같은 작물들을 식재하고 볼거리를 위한 조롱박 생태터널과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도 심어왔습니다.
앞으로 이곳을 주민과 함께 꾸려나갈 계획입니다. 수궁골 메뚜기 조성 추진위원회는 “수궁골 메뚜기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활성화 되면 인근의 정선옹주묘역, 궁동생태학습장을 연계한 학습교실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고 전했습니다.
계절별로 수확된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도 할 계획인데요.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으로도 활용한다니 주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