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이인영] 구로의 상생경제를 찾아서! 이인영 의원이 구로갑 여성회장단과 대학로 마르쉐에 시찰했습니다.
구로주민 여러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요즘 우리 사회에서 경제, 사회, 환경을 균형있게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전개되고 있는데요. 시민사회와 정부는 물론이고 이제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많은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우리 구로구에서도 공동체 정신을 담아 서로 돕는 경제, 함께 이익이 되는 상생의 경제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보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인영 의원과 구로갑 여성회장단이 대학로 마르쉐에 시찰 다녀왔습니다. 농부와 요리사, 아티스트가 만드는 도시장터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옆 <예술가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봄햇살, 산들바람, 풀냄새, 소풍, 산책, 보사노바, 늦잠, 천천히 많이 먹기'라는 주제로 열린 장터에서는 보통 매스컴에서 접하던 컨셉과 스토리를 넣은 홍보, 광고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농부들이 직접 기르고 만든 맛있는 먹을거리들이 일요장에 출점하였는데요. 텃밭 유기재배 채소, 수제요구르트, 유기농 식초로 담근 장김치, 가족밭에서 키운 울릉도 취나물, 민들레 김치 등 다양한 협업 유기농장품이 나와있었습니다.
요리, 디저트, 음료 등 손으로 만든 음식들도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우미리 발효종 빵, 가내수공업 아몬드버터, 프렌치 바게뜨 샌드위치, 유기농 샐러드 등 나열하기에는 아주 많은 음식들이 있었죠. 정성껏 하나하나 손수 만든 것들이랍니다. 앞에서는 즉석요리를 선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부엌 용품을 중심으로 손수 만든 멋들이 모인 수공예품도 있었습니다.
도자기브로치, 나무로 만들어진 소품들, 손 뜨개질 향 주머니, 손바느질로 만든 배냇저고리, 지렁이분변토 등 정성으로 담긴 상품들이 행복해보입니다.
이인영 의원과 구로갑 여성회장단이 구입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있는데요.
맛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몸으로 체험하고, 경험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의견을 나눠봅니다.
이인영 의원은 우리 구로 지역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모델을 찾고, 아이템을 발굴하며, 이웃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공동체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공부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시찰하러 나온 이인영 의원과 구로갑 여성회장단이 기념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구로의 상생경제, 공동체를 위하여 더 나아가겠습니다.
구로주민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