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투데이/구로이야기

[구로 이인영] 오류2동에서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엽니다!

은블로리 2013. 5. 7. 11:00

 

구로맨, 이인영 의원이 오류2동 어르신들 150분이 모이신 소공원에 찾아왔습니다.

오늘 오류2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 계신 곳에서 인사를 드리는데요. 관내 23개소의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오늘 행사에는 오류2동 새마을금고와 오류1동 씨티병원 등의 후원으로 마련한 떡, 과일, 음료 등을 어르신들께 드립니다.

 

 

 

이인영 의원이 마이크를 따로 쓰지 않고 직접 어르신들께 말씀을 드립니다. 목청껏 목소리를 크게 내는데요.

 

"어르신들, 저는 국회의원 이인영입니다! 어르신들 오늘 좋으시죠? 날씨가 좋은 것보다 마음이 더 좋으시죠? 원래 오류2동은 효심이 아주 극진한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해마다 오류2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천분이나 넘는 분들을 모셔서 애육원에서도 하시고 초등학교도 열어서 잔치를 했었어요. 너무 많은 분들을 모시다보니까 조금 소홀해지는 점이 있어서 이제는 찾아가는 경로잔치를 하기로 했어요. 어르신들이 계신 곳으로 음식을 들고 가서 하는 것이지요"

 

 

 

"방식은 조금 바꿨지만, 어르신들을 위하는 우리 주민들의 마음, 단체장들의 마음은 똑같이 정성스럽고 극진하거든요. 그러니까 음식도 맛있지만 음식보다도 마음을 받아주시고요. 오늘 하루 아주 즐겁고 흥겹고 기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준비하신 분들에게 더 큰 박수를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고생해주신 오류2동 직능단체협의회, 오류2동 새마을금고 그리고 오류1동 씨티병원에서 나와주신 봉사자분들입니다.

 

현수막에 써있는 문구 '항상 지역의 어르신과 함께 합니다'와 같이 언제나 발로 뛰는 분들이십니다.

 

 

 

이인영 의원은 행사 현장에서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글을 남기며, 경로잔치 소감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죠!

 

'내일, 어버이날! 동네에 경로잔치 그리고 봄나들이가 참 많습니다. 다니는 곳 마다 마음과 정성이 느껴져 기분이 절로 좋습니다. 부모님들께 전화 넣어 안부 여쭙고 안계시면 묵상이라도 올리면 어떨런지요?'

 

 

 

오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은 참석 못한 경로당 어르신들께도 전달합니다.

다시 한 번, 직능단체협의회와 씨티병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어르신들 오늘 드린 음식 맛있게 잡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