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이인영]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사랑의 어버이 효 축제에 와있습니다!
어버이날, 이인영 의원이 오늘 찾아뵐 어르신들이 많은데요. 따라간 곳을 여러분께 순서대로 안내해드립니다.
먼저, 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사랑의 어버이 효 축제>가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1300명의 어르신이 모이셨고, 구로갑 지역에서도 나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인영 의원이 행사 시작 전부터 미리 도착하여 대기하고 있습니다.
내빈소개가 끝나고, 이성 구청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어르신들께 '모범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장을 드립니다. 상을 받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립니다.
구로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왼쪽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한자리에 모여 계십니다. 이인영 의원이 축사말씀을 드리러 무대로 나섭니다.
"안녕하세요. 구로갑 국회의원 이인영입니다. 오늘 들어오시면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들어오신 분이 계시는데 꽃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복지관의 많은 직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좋으시죠? 제가 조금 알고 지냈던 황수관 박사, 그 분이 하신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사람이 건강하려면 세 가지를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잘 놀아야 한다. 두 번째, 잘 먹어야 한다. 세 번째, 잘 자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어르신들을 뵐 때 '건강하게 오래사십시요'라고 드렸는데요. 10년 전부터는 '건강하게 오래사십시요'라고 드렸고, 최근에 와서는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 사십시요'라고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건강하게 사는 비법 3가지를 넘어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아무리 건강해도 내가 일자리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껴서 행복하고 내가 또 자식들이 함께하고 있어서 외롭지 않아 행복하고, 구로구나 국가에서 어르신들을 노인복지 차원에서 돌봐드리는 제도·정책이 뒷받침되어 행복하는 일을 이성 구청장님도 하시고, 저 같은 국회의원도 하고, 시·구의원님도 하시고 새누리당 당협위원장분도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어르신들이 잘 보시고 저희들을 보실 때 어떤 제안, 조언을 적극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단순하게 건강하게 오래사는 행복하게 오래 사시는 우리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것저것 마음에 안 들 때 그냥 웃으세요. 황수관 박사님 말에 의하면 억지로라도 웃으면 그만큼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해요. 오늘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마련해준 자리 정성으로 받아주시고, 오늘 하루 기쁘게 즐겁게 보내시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이인영 의원의 축사를 다 읽으셨나요?
이인영 의원은 5분동안 정성을 담아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 이인영 의원은 어머니께 안아드렸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어버이날을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본 행사에서는 웨딩시티, 예스병원 등의 도움으로 어르신께 무료식사를 제공하는데요. 맛있게 잡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