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이인영] 제8회 오류고등학교 난향제에 학생들과 함께합니다!
오류고등학교(교장: 조홍식) 축제 <난향제>가 열려 현장에 찾아왔습니다!
작년 오류고 졸업식장에서 이인영 의원은 '생기폭발의 현장'이라며 '온통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여덟 번째 난향제!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 사진을 보세요. '반티'라 하죠? 학생들이 준비한 개성넘치는 반티셔츠를 입고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인영 의원도 강단 앞에 나서 축사를 합니다.
이인영 의원이 학생들에게 예쁜 모습에 대해 말을 건네자 학생들이 환호를 하는데요.
여러분도 들어보시면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실 거예요. 이인영 의원의 프로포즈를 올립니다.
"여덟 번째 맞이하는 여러분들께, 난향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인데, 5월을 바라보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 예쁘네요. (학생들의 환호) 지나고 보면 여러분 인생에서 오늘 맞이하는 이 5월이 얼마나 아름다운 시절이었는지 알게 될 거예요. 미켈란젤로는 '우리의 가장 큰 적은 목표가 너무 높아서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가 너무 낮아서 쉽게 이루어 버리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어요. 여러분들 오늘 난향제를 통해서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하면서 그 속에서 여러분들의 높은 꿈 그리고 여러분들만이 채색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색깔을 그 꿈 속에 입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충분히 아름다운데요. 한 10년 쯤 그 아름다움이 유지될 거예요. 그 다음에는 마음을 아름답게 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키워가지 않으면 그 인생의 아름다움이 지속되기 어렵거든요. 오늘 단 하루지만 여러분의 난향제 속에서 여러분의 인생을 길게 오랫동안 늙어갈 수 있는 그 꿈과 생각을 입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인영 의원이 축사를 하는 동안 학생들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도 진지하고, 또 활기차게 듣고 있습니다.
비록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다른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기에는 쉽지 않겠지만, 이날 하루만큼은 오류고 학생들의 날입니다! 구로주민 여러분, 학생들의 공연과 직접 만든 각종 전시 작품들을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