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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1호선 지하화로 살맛나는 구로를 만들겠습니다.

은블로리 2012. 3. 27. 16:01

[기자회견문]

                    전철 1호선 지하화로 복지와 환경이
            살아 숨쉬는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974년, 서울역~청량리 구간을 시작으로 개통된 전철 1호선은 수도권의 발로써 서울·부천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철 1호선은 북쪽으로는 경기도 동두천에서 남쪽으로는 천안·아산, 서쪽으로는 인천까지 뻗어 있습니다. 특히 서울지역 구간은 지상구간 36.1Km를 포함하여 총 길이가 43.9km이며, 부천을 포함한 경인지역 구간은 21.8Km로 모두 지상구간입니다. 또한 전철 1호선의 하루 승객이 평균 46만 6천명(2011년)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통된 지 40년이 가까워진 현재, 전철 1호선은 ‘철도 주변 개발 지체로 인한 노후화’, ‘지역간 단절 및 격차 발생’, ‘소음․먼지 피해’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철 1호선이 지상철 구간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철 1호선 지상구간 지하화에 뜻을 같이하는 4.11 총선 후보들은 지난 18대 총선에 이어 이번 4.11 총선에서도 공동공약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전철 1호선 지상구간을 지하화한 지상 용지는 서민주거공간, 녹지공간, 교육과 복지 공간을 만드는 데 활용하여, 복지와 환경이 살아 숨쉬는 도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예산도 민간투자방식을 적용한다면, 국고 및 지방비가 크게 소요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울·부천 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 여러분!

전철 1호선 지하화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해지고, 역세권의 발전과 주거환경이 개선되며, 교육과 복지 수준이 향상되는 살맛나는 도시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 상상을 여기모인 이번 4.11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실현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26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이인영, 김영주, 김용민, 민병두, 박영선, 신경민, 안규백

이목희, 인재근, 전병헌, 조순용, 김경협,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