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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투데이/구로이야기

[구로 이인영] 남현교회 힐링뮤지컬 '맨발의 청춘'을 관람합니다~!

 

구로주민 여러분, 6월 첫째주 토요일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셨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는지 아주 궁금합니다.

 

저희 영스토리는 남현교회에 찾아갔는데요.

오늘부터 드디어 남현아름美문화선교단의 힐링뮤지컬 '맨발의 청춘'이 막을 올립니다.

 

3층 대예배홀에 이춘복 담임목사님께서 성도님들과 구로주민분들께 먼저 무대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남현교회의 '맨발의 청춘'은 봄 정기공연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늘까지 3일에 걸쳐 이뤄져 왔습니다.

 

 

 

이별을 앞둔 오래된 연인 석원과 채원, 첫사랑에 아픔을 겪은 아롱, 그리고 소아마비를 앓고 있는 교회누나와의 슬픈 추억을 갖고 있는 승환이가 <맨발 프로덕션>의 아름다운 재연 코너에 사연을 신청합니다. 기억은 추억대신 뼈아픈 현실만을 깨닫게 해줄 뿐이라는 것을 재연을 통해 느끼게 되는데, 의뢰인들은 아픈기억이든 아름다운 기억이든 그 순간 그 사람과 함께했기에 소중했다는 것을 알게되는 이야기입니다.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구로주민에게 '힐링'을 주는 남현교회의 아름다운 사랑나눔입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다음 정기공연에 보러오세요~ 

특별히 어디를 가지 않아도 구로 안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답니다.

 

그럼 영스토리는 좋은 소식을 또 안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