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없이 정권교체 없다, 망상하면 안된다." 이런 얘기를 자꾸 듣게 됩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들이 시작된 겁니다.
문안단일화는 정권교체의 외길입니다. 단 하나의 문이 남아 있고 단 하나의 열쇠만이 주어져 있을 뿐입니다. 잠궈진 듯한 단일화의 문에 단 하나의 단일화 열쇠를 쥐고 열어 젖혀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단일화 만큼은 이루도록 의지를 모아야겠지요. 지혜도 모으면 난제지만 반드시 해결되지 않을까요?
단일화를 위해 아름다운 경합이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에 있는 저로서는 민주당의 후보 문재인으로 단일화를 이루고 싶습니다.
누가 더 개인적으로 훌륭한지 도덕적으로 고결한지 그리고 국정운영의 준비가 잘 되어 있는지는 비교우위가 잘 가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분은 신부님 같은 분이라면 한 분은 수녀님 같은 분일테니까요.
그런데 정당정치 그리고 수권능력의 우위는 민주당에게 분명히 있습니다. 전제는 당의 혁신이겠지요. 반대로 시대구도가 신구로 흐른다면 다소 비교열위에 처하겠지요.
그래서 민주당의 혁신은 관성적 요구가 아니라 전략적 이해가 걸린 과제가 된 것입니다. 제가 보는 승부처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의 쇄신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2012년 9월 26일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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