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이인영] 천왕중학교 개교기념식에서 252명의 주인공들과 새출발을 함께합니다!

 

오늘도 구로주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드디어 천왕중학교(교장: 김영길)가 바로 세워져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오늘이 개교기념식을 거행하는 날입니다.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천왕중학교는 작년 12월에 총 25학급으로 설입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제1회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이인영 의원도 기쁜 마음으로 천왕중학교에 달려왔는데요. 학교 안내 및 개교식 팜플렛을 챙기고 뒤따라 가보겠습니다!

 

 

 

문용린 교육감, 김영길 교장선생님, 이인영 의원, 이성 구청장, 황규복 의장, 그리고 교직원 선생님들이 함께 자리에 앉아있네요.

 

자, 이인영 의원이 축사를 드리러 강당 앞으로 나섭니다!

 

 

 

이인영 의원은 먼저 문용린 교육감, 김영길 교장선생님, 34명의 교직원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께 감사말씀으로 인사말을 시작하고, 학생들에게 진심을 아낌없이 담아 조언을 합니다. 

 

"무엇보다 뜻깊은 개교의 주인공인 252명의 우리 천왕의 친구들에게 축하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늘 좋은 교육은 꿈이 살아있는 교육이라 생각했습니다. 오늘 강당에 들어오면서 현관에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모토로 삼은 것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좋은 교육이 되려면 무엇보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천왕 친구들이 정말 자기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학교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조금은 부모님이 바라시는 공부도 같이 해주고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공부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 좋은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하는 공부여야 합니다. 절대로 공부는 남이 대신 해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이 대신 해주는 공부로는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꿈과 끼를 맘껏 키우고 발휘했으면 좋겠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주도형 학습도 좋고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도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꼭 권고하고 싶은 것은 함께하는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친구들 중에 누군가가 뒤쳐져 있을 때에는 손잡고 기다려줄 줄 알고 함께 격려하면서 함께 나아갈 줄 아는, 함께하는 공부를 여러분들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개교한 천왕중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어떤 면에서는 가장 먼저 꿈과 끼가 살아있는 함께하는 공부의 요람으로, 전당으로 자리잡고 발전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역사에 252명의 천왕의 친구들이 당당한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개교기념식을 마치고 이인영 의원은 문용린 교육감, 김영길 교장선생님, 학생대표와 함께 화단에 기념식수를 우뚝 심고 있습니다.

 

 

 

마지막, 테이프 커팅으로 천왕중학교의 역사를 시작합니다.

 

천왕중학교 학생 여러분, '자랑스런 새 역사의 주인이 되자' 교가와 같이 힘차게 새출발해주시길 바라며, 이인영 의원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또 찾아뵐게요!